자동사와 타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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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는 목적어의 필요여부에 따라서 자동사와 타동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자동사는 목적어가 필요 없는 동사이고, 타동사는 목적어가 꼭 필요한 동사입니다.

  • 자동사: 스스로 움직이는 동사
  • 주어 스스로 움직이므로 동작의 대상이 되는 목적어가 필요 없다.

주어, 동사, 목적어 관계

동사를 중심으로 주어와 목적어는 아래와 같이 정의할 수 있습니다.

  • 주어: 동사의 주체
  • 목적어: 동사의 대상

목적어란 동사에 영향을 받는(행위의 대상이 되는) 사람이나 사물을 말합니다. 아래 문장에서 강조한 부분이 목적어입니다.

He likes apples.
그는 사과를 좋아한다.

  • 좋아하는 주체는 그(He), 좋아하는 대상은 사과(apples)

She is reading a book.
그녀는 책을 읽고 있다.

  • 읽고 있는 주체는 그녀(She), 읽고 있는 대상은 책(a book)

They have no children.
그들은 아이가 없다.

  • 가짐의 주체는 그들(They), 가짐의 대상은 아이(children)

목적어는 명사

목적어는 명사(명사 상당어구)만 가능합니다.

그러므로 동사만으로 의미 파악이 어려운 경우에는 동사 다음에 오는 단어의 품사를 살펴보면 됩니다.

She always drives very carefully.
그녀는 항상 조심스럽게 운전한다.

  • 동사(drives) + 부사(very) + 부사(carefully)

동사 다음에 부사 2개가 나란히 왔습니다. 부사는 목적어가 될 수 없죠.

그래서 위 문장에서 동사(drives)는 목적어를 취하지 않는(목적어가 필요 없는) 자동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He drove me home.
그는 나를 집으로 데려다주었습니다.

  • 동사(drove) + 명사(me) + 부사(home)

위 예문에서는 동사 다음에 명사가 왔습니다. 품사만 보더라도 이 명사는 동사의 목적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로든 문장의 경우 구조가 간단하기 때문에 자동사/타동사를 구분하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동태, 분사구문, 동명사, to부정사 등으로 확장되는 경우에는 자동사/타동사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간단한 문장을 보더라도 이 명사가 동사의 목적어인지(또는 이 동사가 타동사인지)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자동사 + 전치사 + (전치사의) 목적어

자동사는 목적어를 취하지 않는 동사이므로 자동사 다음에 바로 목적어가 올 수 없습니다.

대신 자동사 다음에 전치사 + (전치사의) 목적어가 올 수는 있습니다.

He graduated from Stanford.
그는 스탠포드를 졸업했다.

  • 동사(graduated) + 전치사(from) + 전치사의 목적어(Stanford)

I listen to the radio a lot.
나는 라디오를 많이 듣는다.

  • 동사(listen) + 전치사(to) + 전치사의 목적어(the radio)

The group consists of three Koreans and two foreigners.
그 그룹은 한국인 3명과 외국인 2명으로 구성되어있다.

  • 동사(consists) + 전치사(of) + 전치사의 목적어(three Koreans and two foreigners)

자동사 + 전치사 = 타동사

자동사는 기본적으로 목적어를 취할 수 없지만 자동사 + 전치사 형태로 쓰면 (전치사의) 목적어를 취할 수 있습니다.

자동사 + 전치사 = 타동사로 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독해를 할 때는 이런식으로 이해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 긴 문장을 살펴보겠습니다.

If you look carefully at the painting, you can see a flower.
그 그림을 자세히 보면 꽃이 보인다.

  • 자동사(look) + 전치사(at) + 목적어(the painting)
  • 타동사(see) + 목적어(a flower)

look은 자동사이므로 전치사(at) + 목적어(the painting) 패턴이고, see는 타동사로 쓸 수 있으므로 바로 목적어(a flower)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