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법 상담실

영어공부 다시 시작 하려합니다.
작성일: | 조회: 308
안녕하세요? 벌써 2022년의 1분기가 지났네요. 해가 바뀌면서 영어공부 하겠다 마음먹고 집에 굴러다니던 기초 회화 영어패턴100 문장을 2회독,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1회독 중에 있습니다. 일단 스타트를 끊었으니 '시작이 반이다' 생각하며 영어 공부 자신감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보다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공부법을 찾던 와중에 선생님의 사이트를 발견했네요.

여러가지 공부법을 생각하다보니 제가 어느 레벨인지 모르겠어서
선생님 말씀대로 기초 영단어를 막 머리 속에 넣고, 문법숙지후 듣기, 말하기, 독해를 차근차근 하려고 생각 중이긴 한데..
제가 임신준비하면서 1년정도 영어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있기에
단어, 문법, 쉐도잉, 독해, 쓰기를 다 같이 하고 싶습니다.
(패턴영어와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책 보면서 저는 초급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어휘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집에 있는 영어 책으로는

-1:1로 단어-해석-예문 있는 책으로 초등~고등단어 3step으로 있는 책 (파생어, 반의어, 유의어 같은 거 없음)
-강성택 영단어 어원편
-토익단어책
-경선식영단어

-강성태 영문법
-그래머 게이트웨이 베이직 (해커스)

-천일문
-duo select 마법의 문장 337

-토익 기본서(RC/ LC)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등 이 있고

심리학 원서책이 3권정도 있는데 너무 어려워서 한페이지도 못 읽고 있네요.

먼저 단어는
1:1방식으로 무작정 많이 보는게 좋을지
1~5형식 동사, 구동사, 구전치사, 구접속사 별로 체계적으로 정리하는게 좋을 지
천일문이나 듀오시리즈처럼 문장으로 문법과 단어를 정리하는 것이 좋을 지 고민입니다.
(토익, 수능 단어는 아직 이른 것 같기도 해요.)

문법은
기본 문법책 -그래머 게이트웨이 베이직 (해커스), 강성태 영문법, 토익 RC 보면서 정리

쉐도잉은
단어책, 문법책, 천일문 등 에 나온 문장 음성파일을 기본으로 하면서
VOA 유튜브, Epotlight English 때때로 이용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런데 영어 발음 공부 먼저 해야 할까요? 발음기호, 연음 같은 거요.)

독해
천일문, 듀오 처럼 문장으로 공부 후 토익이나 토플, 데일리 뉴스 (engoo같은 데서 나오는)어떨까요?

사실 제일 문제는 쓰기가 안됩니다. 그래서 스피킹도 어려워요. ㅜㅜ
위에 것들 하면서
새로운 문장 만들기 같은 걸 하면 된다 생각을 하지만 가슴이 정말 답답합니다.
그래도 연습 해야 겠죠?

그리고 제 영어 레벨을 알기 위해서 공인 시험을 한번 봐야할지도 고민입니다.
시험 공부는 싫은데 다른 테스트 방법 없을까요..

추가로,
위에 서술한걸 기본으로 1차 계획중인데 부족하거나 같이 하면 좋겠다고 느끼시는게 있을까요?

코로나 걸리면서 공부의 끈을 놓았다가 근 1달을 하는 둥 마는 둥 했습니다.
다시금 시작 할 수 있게 공부 상담 부탁드립니다.
Re: 영어공부 다시 시작 하려합니다.
작성자: englishcube | 작성일:
단어공부는 1:1 대응방식이 기초단어에 있어서 효과적이긴 하지만 너무 지겨운 방식입니다. 자칫 단어공부에 대한 압박이 생기면 영어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을 위험도 있습니다. 그래서 단어공부는 최대한 가볍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어공부를 따로 할 때는 최대한 단순하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계적으로 할 필요 없이...그냥 심심해서 집에서 굴러다니는 단어책 읽는다는 느낌으로.

외운다, 공부한다는 느낌으로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읽다보니 외워지면 좋은거고 안외워지는게 당연한거고...단어책으로 공부하는 방법 자체가 무식한 방법이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문법은 기존 문법책 보시면 됩니다. 근데 교재를 단권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3권의 문법책을 1독 하는 것보다 한권을 3독 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그래머 게이트웨이 베이직이 너무 기초만 담고 있어서 부족함을 느낀다면 여기에 한권만 더 추가해서 2권을 기본서로 하고...이걸 반복해서 돌리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쉐도잉은 그냥 하면 됩니다. 영어 발음은 사실 재능에 크게 좌우 됩니다. 한국어도 발음이 유독 좋은 사람이 있죠? 그리고 다른 사람의 말을 잘 흉내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영어발음을 잘 따라합니다. 배우들이 영어발음을 잘하는 것도 배우들이 원래 발음과 발성이 좋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걸 발음기호, 연음 같은 것을 공부해서 하는 것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걍 계속 쉐도잉하면 는다고 단순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의식하고 분석하면 발음은 더 어려워집니다. 그리고 영어 잘하면 문장을 제대로 구사할 수 있어서 발음 좀 부족해도 상대가 잘 알아듣습니다. 발음에 민감한 단계는 문장으로 말할 수 없어서 단어 위주로 말할 때입니다. 단어 위주로 소통해야 하는데 그 단어를 못 알아들으면 우회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발음에 민감한 겁니다. 다른 문장으로 돌려서 설명할 수만 있으면 그런 부담 안가집니다. 그냥 쉐도잉한 시간에 비례한다고 단순하게 접근하면 됩니다.

독해는 단어, 문법을 충분히 한 다음에 하시면 보다 효율적입니다. 천일문, 듀오 처럼 문장으로 공부 후...굳이 필요할까 싶네요. 물론 이 교재들이 마음에 들면 공부하는 것도 좋습니다만, 별로인데 이걸 거쳐야 효율적인 학습이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쓰기는 따로 연습하기 보다는....이건 독해 충분히 하고 화상영어 하면 효과적입니다. 저희 사이트에 소개한 필리핀 화상영어 있죠? 가격 저렴하고 쓰기 첨삭도 해주거든요. 그래서 이걸 잘 활용하면 효과적으로 할 수 있어요. 이건 혼자서 고민하면 비효율적입니다.

그리고 시험공부 싫으면 테스트 전혀 필요없습니다. 시험영어와 실전영어는 다릅니다.

목표를 구체화해서 달려보세요. 심리학 원서책 같은 것을 편안하게 읽고 싶다. 이런 목표 아주 좋잖아요? 이걸 향해 달리다 보면.....이제 회화도 좀 해볼까? 이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듭니다. 그럼 화상영어 같은걸로 회화연습하면 됩니다. 첨부터 너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면 부담스러워서 공부하기 싫어집니다. 단순하게 잡고 달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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