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사의 명사적 용법

부정사는 "~하는 것"이란 의미로 명사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정사는 명사와 마찬가지로 주어, 보어, 목적어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어

부정사는 명사와 마찬가지로 주어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To know oneself is not easy.

자기자신을 아는 것은 쉽지 않다. 

주어가 긴 경우에는 가주어 it을 사용하여 아래와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It is not easy to know oneself. 

자기자신을 아는 것은 쉽지 않다.

보어(주격보어와 목적격보어)

부정사는 명사와 마찬가지로 보어(주격보어와 목적격보어)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Her ambition is to become a chef.

그녀의 목표는 요리사가 되는 것이다.(주격보어)

I believe him to be honest. 

난 그가 정직하다고 생각해요.(목적격보어)

목적어

부정사는 명사와 마찬가지로 목적어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I want to read an interesting book.

나는 재미있는 책을 읽기를 원한다. 

동명사와 부정사

동사를 명사화 시켜서 사용한다는 점에서 볼때 동명사와 부정사는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명사 : 동사 + ing -> 명사처럼 사용

부정사 : to + 동사 -> 명사처럼 사용

일반적으로 미래의 일이나 구체적인 행위를 표현할때는 부정사를 사용하고 과거의 일이나 일상적, 반복적인 일에는 동명사를 사용합니다.

To sell my old car was hard. 

나의 헌차를 팔기가 어려웠다.(구체적인 행위)

Selling insurance is a boring job.

보험을 파는 일은 힘든 직업이다.(일반적인 행위)

"판다"는 의미를 가진 동사 "sell"을 부정사나 동명사로 만들면 "파는 것"이라는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동사를 명사화) 그러나 그 의미를 좀더 구체적으로 보면 부정사와 동명사는 의미상의 차이가 있습니다.

My wish is to transfer to Korea University.

내 소망은 고려대로 편입하는 것이다.(미래의 일)

Her hobby is collecting foreign coins.

그녀의 취미는 외국 동전 모으기이다.(반복적인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