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사와 타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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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는 목적어의 필요여부에 따라서 자동사와 타동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자동사는 목적어가 필요 없는 동사이고, 타동사는 목적어가 꼭 필요한 동사입니다.

목적어란 동사에 영향을 받는(행위의 대상이 되는) 사람이나 사물을 말합니다. 아래 문장에서 강조한 부분이 목적어입니다.

He likes apples.
그는 사과를 좋아한다.

She is reading a book.
그녀는 책을 읽고 있다.

They have no children.
그들은 아이가 없다.

목적어는 명사

목적어는 명사(또는 대명사)이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동사의 영향을 받는지 정확하게 구분이 안갈 때는 동사 다음에 오는 단어의 품사를 살펴보면 됩니다.

She always drives very carefully.
그녀는 항상 조심스럽게 운전한다.

동사(drives) 뒤에 부사 2개(very carefully)가 나란히 왔습니다. 부사는 목적어가 될 수 없죠. 그래서 동사 drives는 목적어를 취하지 않는(목적어가 필요 없는) 자동사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평소 영어문장을 읽을 때 목적어의 여부를 살피면서 자동사로 사용되었는지 타동사로 사용되었는지 구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자동사 + 전치사 + (전치사의) 목적어

자동사는 목적어를 취하지 않는 동사이므로 자동사 다음에 바로 목적어가 올 수 없습니다. 대신 자동사 다음에 전치사 + (전치사의) 목적어가 올 수는 있습니다.

(1) He graduated from Stanford.

위 문장은 주어 + 동사 + 전치사 + 명사로 볼 수도 있고, 자동사 + 전치사를 마치 하나의 타동사처럼 볼 수도 있습니다.

(2) He graduated from Stanford.

(1) 주어(He) + 자동사(graduated) + 부사구(from Stanford)

(2) 주어(He) + 타동사(graduated from) + 목적어(Stanford)

엄밀하게 보면 (1)이 맞지만, 실제로 영어를 사용할 때는 (2)처럼 인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습자 입장에서는 편한대로 이해하면 됩니다.

자동사 + 전치사 = 타동사

이런식으로 이해해도 됩니다.

If you look carefully at the painting, you can see a flower.
그 그림을 자세히 보면 꽃이 보인다.

look은 자동사이므로 전치사(at) + 목적어(the painting) 패턴이고, see는 타동사로 쓸 수 있으므로 바로 목적어(a flower)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