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사의 종류

접속사는 단어, 구, 절을 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접속사는 크게 등위접속사, 종속접속사, 상관접속사로 나눌 수 있습니다.

등위접속사

등위접속사란 and, but, or, so, for 등을 말하며 문법적으로 대등한 역할을 하는 단어, 구, 절을 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The house is warm and comfortable.
이 집은 따뜻하고 안락하다.

등위접속사 and가 문법적으로 대등한 단어(warm, comfortable)를 이어주고 있습니다.

warm과 comfortable은 모두 형용사이기 때문에 문법적으로 대등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The car is very old but still very reliable.
그 차는 아주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믿을만 하다 

등위접속사 but이 문법적으로 대등한 구(very old와 still very reliable)를 이어주고 있습니다.

Hurry up or you’ll be late for school!
서둘러 아니면 학교에 늦을거야! 

이번에는 등위접속사 or이 절을 이어주고 있습니다. 역시 문법적으로 대등한 관계이기 때문에 등위접속사로 볼 수 있습니다.

종속접속사

등위접속사는 단어, 구, 절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지만 종속접속사는 절을 이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문법적으로 대등한 절을 이어주는 것이 아니라 종속절을 만들게 됩니다.

You can’t watch TV until you've done your homework.
숙제를 다할 때까지 TV를 볼 수 없다.

  • 주절 : You can’t watch TV
  • 종속절 : until you've done your homework

종속접속사 until이 2개의 절을 이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종속접속사가 이끄는 절은 대등한 절이 아니기 때문에 종속절이라고 표현합니다. 주절의 입장에서 보면 종속절은 하나의 품사 역할을 합니다.

위 예문에서 종속절 전체(until you've done your homework)가 부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종속 접속사가 문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냐에 따라서 명사절을 이끄는 접속사, 형용사절을 이끄는 접속사, 부사절을 이끄는 접속사로 나눌 수 있습니다.

상관접속사

상관접속사는 두 단어가 짝을 이루어 접속사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두 단어가 짝을 이룬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등위접속사와 비슷하기 때문에 등위상관접속사라고도 부릅니다.

  • 상관접속사 = 짝을 이루는 단어 + 접속사(and, but, or, nor, than 등)

both A and B : A와 B 둘 다

She is both beautiful and intelligent
그녀는 아름다운데다 또한 총명하기까지 하다 

not only A but also B : A뿐만 아니라 B도 역시

He is not only poor but also sickly.
그는 가난할 뿐만이 아니라 몸도 허약하다. 

either A or B : A또는 B 둘 중 하나

I will either go for a walk or read a book.
나는 산책을 가거나 책을 읽을 것이다.

neither A nor B : A와 B 둘 다 아닌

He is neither rich nor famous.
그는 부자도 아니고 유명하지도 않다. 

no sooner A than B : A하자마자 B하다

No sooner had I gone to bed than I was asleep.
나는 자리에 눕자마자 잠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