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문법책 10번 읽기에 적당한 교재

단어책의 경우는 너무 어려운 단어가 포함되었거나 양이 많은 책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문법책의 경우는 다소 분량이 있더라도 문법의 전반적인 내용이 다 포함되어 있는 책을 추천합니다.

문법을 공부하는 이유는 영어문장의 구조를 파악하기 위함입니다. 단순히 단어공부만 해서는 알 수 없는 조동사, 접속사, 부정사, 동명사 등의 역할을 이해하기 위해서입니다.

문법을 공부해서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문법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지나치게 요약되어 있는 책 보다는 수능용으로 나오는 분량이 좀 있는 문법책이 좋습니다.

그래머 인 유즈(Grammar In Use)

그래머 인 유즈(Grammar In Use)에 대한 소개를 예전에 했었는데, 그 때문에 이 책은 10번 반복해서 공부하기에 어떻냐는 문의가 많습니다.

외국의 책이라서 한국식 시험과는 잘 맞지 않지만 10번 정도 반복하고, 따로 한국식 문제집도 함께 보는 경우에는 이 책으로 공부해도 무방합니다.

문법실력이 일정 이상 올라가면 어떤 책이든 그 과정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건 문장을 보고 (모르는 단어가 없다면) 단번에 문장의 의미를 파악하는 실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설명 스타일이 다른 것은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토익용 기본서

토익용 기본서 같은 경우는 보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문법의 기초지식은 있다고 가정하고 만듭니다. 그러다 보니 토익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법적인 이슈를 중심으로 요약한 책입니다.

그래서 10번 반복해서 보는 책으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분량이 적습니다.

이해하기 쉬운 문법책

기존 문법책의 단점인 이해하기 어려움을 파고드는 성격의 책들이 많은데요, 이런 책들도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부분적으로는 괜찮지만, 이런 책을 10번 반복해 봐야 영어문장의 구조가 단번에 보이는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정상적인 문법책이라면 이해하기 어려워야 합니다.

예문이 좋은 문법책

문법책을 공부한다는 것은 결국 그 문법책에 수록되어 있는 예문을 공부한다는 것입니다. 반복 학습을 통해서 예문이 기억에 남으면 됩니다. 그래서 잉글리쉬 큐브에서는 반복학습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설명이 잔뜩 있는 책보다는 엄선된 예문이 풍부한 책이 좋습니다. 즉 예문의 양과 질이 우수한 책이 10번 반복해서 읽기 좋은 문법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능용 문법책 중에서 분량이 좀 되고 예문이 괜찮은 문법책이라면 어떤 책이라도 무방합니다.

요즘 나오는 수능용 문법책을 아직 파악을 하지 못한 관계로 특정 책들을 현재로서는 추천하기가 힘듭니다. 인기있는 수능용 문법책 위주로 살펴본 다음 구체적으로 추천할 책들이 정리되면 이 페이지를 다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