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토익강의

토익강의를 하는 입장에서는 토익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솔깃할 만한 강의를 제공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인지 동영상으로 제공되는 토익강의들을 보면 고객의 니즈에만 맞춘 황당한 강의들이 많습니다.

그중 가장 황당한 강의는

빈칸 앞뒤만 보고 답은 A가 되죠.

이런 식의 설명입니다.

영어실력보다는 문제를 푸는 요령을 알려주는 것이죠.

토익 시험이 제한된 시간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므로 이런 편법이 난무하는거 같은데...

일단 이런식으로 공부해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습니다.

Part5,6의 일부 문제들은 이런식으로 해결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문제들은 진짜 영어실력이 좋아야 풀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 역시도 문제를 푸는 요령 같은걸 몰라도 어휘실력만 받쳐준다면 얼마든지 문제의 보기만을 보고 정답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토익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비결은 단 한가지입니다.

영어문장을 빠르게 읽으면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죠.

L/C 파트도 특별할건 없습니다. 만일 스크립트를 보고 한눈에 이해가 가능하다면 단시간에 L/C 점수 역시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토익 강의를 보면 전반적으로 불필요한 설명이 너무 많습니다. 모든 문제를 공식화 시켜서 설명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강의하는 입장과 강의를 듣는 입장에서 가장 편리한 소통방법일 수는 있겠지만 영어공부효과면에서 볼때는 효율적인 방법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런식의 강의를 들을때는 이해가 되지만 조금만 형태가 틀려지면 적용하기가 힘들죠. 토익 시험문제에 대한 유형별 공략은 많은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감을 잡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해할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연습을 통해서 몸으로 익혀서 영어문장에 대한 감각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토익공부라고 해서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은 아니기에 특별한 방법을 찾다가는 장기적으로 봤을때 더 돌아가는 결과를 낳습니다.

정석적인 영어공부 방법을 통해서 영어실력 자체를 올리면 토익시험 역시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마인드로 접근하는 것이 원하는 토익 점수를 빨리 올릴 수 있는 비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