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브라우저의 사전기능을 적극 활용하자

기본단어의 경우에는 영어단어책을 10독하여 어느정도는 억지로 외워야 하지만(중요하기 때문에) 그 이상의 단어들은 많은 독해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을 활용하면 독해소스는 무한정 구할 수 있습니다. 영어 뉴스 읽기처럼 평소 인터넷으로 필요한 정보들을 꾸준하게 읽다보면 단어실력은 자연적으로 향상됩니다.

영어공부라고 하면 도서관에 앉아서 문법책이나 단어책을 붙들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영어를 읽는 것 자체가 영어공부입니다.

많은 문장을 읽다보면 어휘실력뿐 아니라 문법실력까지 향상됩니다. 많이 읽으면 "영어식 표현"에 익숙해지고 문법적으로 틀린 부분을 감으로 맞출 수 있습니다. 그냥 읽고 감으로 알아차리는 것이 진짜 실력입니다.

아버지를 방에 들어가신다.

우리는 한국어 네이티브이므로 위 문장에서 문법적으로 틀린부분을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굳이 문법적으로 조사가 어떻고...라는 것을 몰라도 한국어를 지금까지 꾸준하게 써왔기 때문에 어색한 부분을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문법을 알아서 위 문장이 잘못된 것인지를 아는 것이 아니라, 한국어를 충분히 사용해 왔기 때문에 감각적으로 아는 것입니다.

영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올바른 문장을 계속 읽다보면 올바르지 않은 문장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문제는 많은 독해를 하기 위해서는 단어실력이 좋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단어 실력이 부족하면 독해 속도가 너무 떨어져서 계속하기가 힘듭니다.

많은 독해를 통해서 단어실력을 늘리려고 하는데, 단어실력 부족으로 독해를 하기 힘들다는 점이 아이러니이지만 이런 아이러니를 극복하기 위한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기본단어는 단어책 10독으로 억지로 공부한다.
  2. 독해시 사전을 찾기 보다는 웹브라우저 사전 기능을 활용한다.

일단 기본단어만큼은 억지로 공부하여 영어문장을 읽는 최소한의 속도를 확보합니다. 그리고 나서 웹브라우저의 사전기능을 이용해서 모르는 단어들은 바로 바로 이해해 가면서 읽어나가면 됩니다.

그럼 사전을 찾지 않아도 영어 문장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독해의 속도가 생기고, 일정 속도 이상으로 영어문장을 읽어나갈 수 있으면 영어로 정보를 습득하는 재미 또한 느낄 수 있습니다.

웹브라우저의 확장 기능

파이어폭스나 크롬같은 웹브라우저는 확장 기능이 있습니다.

이 확장 기능을 파이어폭스는 애드온이라고 표현합니다.

https://addons.mozilla.org/ko/firefox/

크롬의 경우 앱이라고 표현합니다.

https://chrome.google.com/webstore/category/extensions?hl=ko

위 페이지에서 dictaionary 라고 검색하면 다양한 사전이 검색됩니다. 기본단어가 잡힌 경우에는 영영사전을 추가하면 되고, 영영사전이 부담스럽다면 영한사전을 추가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영어단어 확장기능은 Google Dictionary (by Google)입니다.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google-dictionary-by-goog/mgijmajocgfcbeboacabfgobmjgjcoja?hl=ko

영한, 영영 모두 가능한 사전입니다.

많이 읽자

웹브라우저에 사전기능을 추가하였다면 이제부터는 많이 읽으면 됩니다. 많이 읽다보면 어휘실력이 늡니다.

본인이 관심있는 토픽 위주로, (영어공부를 한다는 느낌보다는) 영어로 된 정보를 찾는다는 생각으로 양적으로 많이 읽어나가면 됩니다.

사전 사이트에 따로 접속하지 않아도 바로 사전을 참고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빠르게 읽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100% 우리말로 해석하기 보다는 전반적인 문맥을 이해할 수 있는 정도면 충분하다는 기분으로 양으로 밀어부치는 것이 어휘실력을 올리는 지름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