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학습법 상담실

영어 독해 관련 질문 드립니다.

작성자: kcj6678 | 작성일: | 조회: 347
안녕하세요.
최근 영어 독해에 있어서 큰 고민이 생긴 고3 학생입니다.
제가 예전에 영어에 관심이 많아서 특히 영어의 구조나 문법에 관심이 많았어서
구조나 문법적인 부분은 부족한점이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모의고사에서 문법문제는 거의 틀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2때까지는 줄곧 1등급을 받아왔는대요,
고3이 되서 모의고사를 치니까 점수가 20점 가까이 떨어지는겁니다.
심지어 EBS수능특강 문제들도 풀어보니 엄청나게 틀려대구요.

그 이유를 나름 분석 해 보았더니
저는 추상적인 문장에서는 영어를 영어대로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예를들어서 글이 '스마트폰의 중독성'에 관련된 주제라면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이미지화 시키면서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입니다.
굳이 한국말로 해석하지 않고 영어->영어로 바로바로 이해를 합니다.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유추가 어느정도 쉽게 되는 편이구요.
그런대 추상적인 문장에서는 머리속에서 형상화가 전혀 안되고, 영어 그대로 받아드려지지 않아서
문장을 읽어나가면서 바로바로 이해를 해야하는데 눈알 굴리면서
한국어로 '번역'을 하게 되고, 결국은 문장 이해를 못하게 됩니다. 게다가 모르는 단어까지 나오면 더 골치아파 지구요..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Some psychologists believe that insight is the result of a restructuring of a problem after a period of non-progress where the person is believed to be too focused on past experience and get stuck이라는 문장이 있다고 칩시다.
저는 이 글을 읽을때 이렇게 읽었습니다.
'몇몇 심리학자는 믿었다. 통찰력은 restructuring...(structure가 건설하다니까 re가 붙으면 재건설이겠지?)재건설의 결과라고. 문제의. 기간후에 (progress에 non이 붙었으니까 비진전이라는 뜻인가? 대채 무슨뜻이지??)비진전의. 비진전에서 사람들은 믿어진다. 너무 집중되어 있다고 믿어진다. 과거의 경험에. 그리고 박혀있다.'
이렇게 해석하고나면 머리에 남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문장을 2번 3번까지 읽고, 그걸 한국어 어순에 끼워 맞춘 후에 내용을 이해합니다.
그렇게 해도 이해가 안가는 경우가 태반이구요...
Some psychologists believe that insight is the result of a restructuring of a problem after a period of non-progress where the person is believed to be too focused on past experience and get stuck이 문장 그대로를 받아드려야 하는대 그게 안됩니다.

1.어떻게 하면 추상적인 지문도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2.제가 영단어와 한국어를 1대1대응 시키면서 외운것도 문제가 되었던걸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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